- 일본 드라마

일본 드라마 -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젠킴 2021. 8. 25. 14:35

 

 

 

 

오늘은 꽃미남들이 나오는

일본 드라마를 추천 :)

 

바로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만화가 원작이어서 현실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넘치지만 상당히 귀여운 드라마다

 

게다가 동성연애 소재의 드라마인데 

드라마 내용에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캐릭터가 전혀없는 것 또한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색다른 재미 ㅎㅎ

 

이런 드라마에 거부감을 느낄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어쨌든 이성애자들의 러브스토리 처럼

동성연애도 그들의 시각에 맞게 자연스럽고

당연스럽게 연출한 건 시청자 입장에선

새로운 즐거움 이었다 :)

 

 

 

 

 

 

 

주인공 아다치는 문구회사의 영업사무 직원으로

회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지만 

자신의 일을 묵묵히 잘 해내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중요하건,

그는 30살 이지만 연애를 해본적도 없고

아직 동정이다-

 

 

 

 

 

 

 

 

아다치는 29세의 364일을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회사에 출근하며 보내는데

옆자리에 앉은 선배는 아다치에게

지금까지 아무도 안 사귀어본게 사실이냐고 물어보며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아다치에게 한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무시하는 아다치-

 

 

 

 

 

 

 

 

아다치와 동기인 쿠로사와는

영업부의 에이스에 잘생긴 외모로 여직원들에게

인기까지 최고로 아다치는 그런 쿠로사와를 보며

그가 가진 매력의 하나라도 자신에게

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주먹밥을 사서

퇴근하는 아다치-

 

다음날 아침 20대의 자신을 보내고

30대를 맞이하는 아침을 맞게된다

 

친한친구인 츠게와 엄마에게 온

생일축하 메세지가 생일 이벤트의 끝-

 

30살이 되도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맞이한 아다치에게

출근길에 놀라운 일이 생긴다

바로 주변 사람들의 속마음이 들리게 된 것-

 

혼란 스러운 마음으로 출근한 아다치는 

자신과 몸이 닿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됐단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되었다고

바뀐건 없다

 

매일매일의 일상은 똑같이 흘러가니까-

 

그런데-

 

 

 

 

 

 

어느날 회사에 도착해 사무실로 올라가기위해

사람들이 꽉찬 엘레베이터를 탄 아다치는

함께탄 동기 쿠로사와와 몸이 밀착하게 되고

얼떨결에 그의 속마음을 듣게 된다

 

쿠로사와는 아다치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

 

 

 

 

 

 

 

메인 스토리는 아다치와 쿠로사와가

이끌어 가지만 서브 주인공 커플이 있다

 

바로 아다치의 절친 츠게와

그의 집에 택배 배달을 오는 와타야 

 

그도 아다치와 같은 동정이었고

생일이 지나자 마법사가 된다 ㅎㅎ

 

아다치와 마찬가지로

자신과 몸이 닿는 사람의 마음을 읽게 된 것-

 

 

 

 

 

 

 

 

노랑머리인 와타야를 츠게는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고양이를 보고 좋아하는

그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두근' 한다

 

하지만 그는 남자애다 날라리인

와타야를 보고 자신이 설렌것에

기함을 토하고 아다치에세 상담을

하려 하지만 아다치에게 자신 역시

동정인걸 들키게 될까봐 말도 꺼내지 못한다

 

 

 

 

 

 

 

 

동성연애이지만 그들이 서로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방식은 당연히 이성애자들과 다르지 않다

 

그들의 스킨쉽 하나에 보는 사람까지

마음이 설레게되고 편견없이 진지하게

그들의 사랑이 이뤄지기를 응원하게 

만들어준 드라마-

 

이런 동성연애 드라마를 편견없이 편하게 보게된건

드라마 내용에 편견과 색안경을

완전 배제해 버린 연출의 효과가 크다

 

어느 누구도 그들의 사랑에

동성연애를??? 

이라고 토를 달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에 빠진 주인공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놀라지만 

그것도 잠깐일 뿐 

금새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져 간다

 

그리고 편견없이 볼 수 있게

만들어준건 배우들의 역할도 큰 것 같다

 

쿠로사와역의 마치다 케이타가 워낙 미남이어서

그렇지 아다치도 꽤 잘생겼고 너무 귀엽고

진짜 캐스팅을 너무 잘한 배역-

 

영상미 또한 너무 예쁜 드라마이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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