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 길티 이 사랑은 죄입니까? 2, 3화 리뷰 (스포있음)

전 글에서 이 드라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으니
2, 3화 리뷰는 본론부터 들어가기-

 

---

 

 

 

2화의 시작에서 아키야마의 감정선이 조금 드러난다
사야카를 만난 후 받은 그녀의 명함을 보며
아키야마는 감정이 조금 흔들린 듯 보인다

사야카와 다시 재회 했을때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역시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었던 것-

 

 

 

그리고 사야카에게 늦을 거라고 말하며
불륜 상대인 루이를 만나러 가는
사야카의 남편 카즈마-

 

 

 

아키야마는 사야카에게 레스토랑에 두고간
숄을 가져가라고 연락을 하고
찾아간 사야카는 아키야마의 부인인 미와코를
처음 만나게 된다

 

 

 

집에 돌아온 사야카는 카즈마가 잠든 후
자신의 가방에서 GPS를 발견하는데
사야카의 친구는 와카나는 카즈마가
바람을 피고 있어서 사야카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GPS를 넣었을 거라고 이야기 한다

 

---

2화에서 아키야마 부인 미와코가 첫등장 하는데
여주인공 사야카에 비해 뭔가 매력이 훨씬
떨어져 보이는 인물이었다

이런 설정이 나중에 저 부부의
관계가 순탄치 않겠구나 라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해준다

---

사야카의 학창시절은 불행했다
아빠는 바람을 폈고, 사야카의 엄마는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사야카에게 풀었다

아빠는 결국 실종되어
사야카의 엄마는 사야카에게 아키야마와
헤어지라고 강요했고 (아니 왜?)
결국 그 둘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사야카와 아키야마는 서로 좋아했지만
남편의 불륜에 대한 스트레스로 딸에게 집착하는
사야카 엄마의 강요로 헤어진 것-
어찌보면 두 사람도 불륜의 피해자였던 셈이다

어느날 루이는 사야카와의 만남에서
사야카가 의심할만한 말을 내뱉고
머리가 복잡해진 사야카는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키야마를
일 문제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다

---

2화 까지는 사야카와 아키야마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현재의 감정 보다는 과거 학창시절의 추억씬이
중간중간 등장하면서 과거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해 좀 더 집중됐다

---

 

 

 

그리고 2화 마지막에 사야카는
남편이 루이와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사야카ㅠ

3화가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는 엔딩-

---

3화는 아키야마가 사야카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여전히 아키야마의 감정이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는 상황-

사야카가 불륜하는 남편을 버리고 아키야마와
이뤄지려나 싶지만 아키야마 역시 유부남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이 불륜을 하지는 않을테니
이 둘이 이뤄지기 위해
스토리가 어떻게 풀릴 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회차였다

 

 

 

루이에게 불륜사실을 알고 있다고 사야카는 말하지만
루이는 자신은 육체적인 불륜이지만
사야카는 전남친을 만나 정신적인 불륜을
하고 있으니 다를게 없다고 적반하장으로 이야기 한다

결국 사야카는 예전에 자신의 엄마가
아빠의 불륜녀에게 했던 말을
루이에게 똑같이 말해 버린다

엄마같은 사람이 되기 싫었지만
자신도 엄마랑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3화의 마지막-

자신이 불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카즈마에게 말한
사야카는 싸우다 지쳐 잠이들고
다음날 아침-
또 하나의 반전이 나온다

아침부터 사야카를 찾아온 루이는
사야카에게 카즈마에게 사실은
아이가 있다고 고백해버림-

그리고 사야카의 친구 와카나는
사야카의 결혼식 때 부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

2,3화는 루이와 카즈마의 불륜을 알게된
사야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스토리가 전개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루이역의 배우가 너무 치명적인척? 하는
연기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배역에 맞게 잘 연기하는 것 같았다

남녀주인공의 서로에 대한 감정이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다음편이 더욱 기대가 되는 회차 였던 것 같다 :)

다음편도 기대기대-





https://bit.ly/3y8D7zh

Apple 아이폰 12 자급제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