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미남들이 나오는 일본 드라마를 추천 :) 바로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만화가 원작이어서 현실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넘치지만 상당히 귀여운 드라마다 게다가 동성연애 소재의 드라마인데 드라마 내용에서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캐릭터가 전혀없는 것 또한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색다른 재미 ㅎㅎ 이런 드라마에 거부감을 느낄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어쨌든 이성애자들의 러브스토리 처럼 동성연애도 그들의 시각에 맞게 자연스럽고 당연스럽게 연출한 건 시청자 입장에선 새로운 즐거움 이었다 :) 주인공 아다치는 문구회사의 영업사무 직원으로 회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지만 자신의 일을 묵묵히 잘 해내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중요하건, 그는 30살 이지만 연애를 해본적도 없고 아직 동정이다- 아다치는 29세의..